• 맑음동두천 15.9℃
  • 맑음강릉 9.1℃
  • 맑음서울 16.5℃
  • 맑음충주 15.4℃
  • 맑음서산 13.1℃
  • 맑음청주 17.8℃
  • 구름조금대전 16.2℃
  • 구름조금추풍령 17.6℃
  • 맑음대구 12.1℃
  • 구름조금울산 9.6℃
  • 맑음광주 15.3℃
  • 흐림부산 11.8℃
  • 구름조금고창 12.6℃
  • 맑음홍성(예) 15.1℃
  • 구름많음제주 15.5℃
  • 맑음고산 12.7℃
  • 맑음강화 13.1℃
  • 맑음제천 12.8℃
  • 구름조금보은 17.6℃
  • 맑음천안 14.0℃
  • 맑음보령 11.0℃
  • 맑음부여 14.3℃
  • 구름조금금산 16.0℃
  • 흐림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9.7℃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학생 근로 활동 예산 빼돌린 청주시 공무원 구속

  • 웹출고시간2024.08.02 10:40:08
  • 최종수정2024.08.04 15:50:33
[충북일보] 수억 원의 대학생 근로활동 예산을 빼돌린 청주시 공무원이 구속됐다.

청주지검은 업무상 힝령 등 혐의로 청주시 소속 6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수년간 대학생 공공 근로 활동 장려금 5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감사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회계 처리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적발됐다.

감사원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청주지검은 지난달 30일 A씨가 소속된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A씨는 현재 직워 해제된 상태다.

검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도내 시민단체는 청주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2일 성명서를 내고 "예산 횡령을 모른 청주시의 공직기강은 규탄받아 마땅하다"며 "시의 이번 특별 감찰만으로는 조직을 일신시키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성 확보를 위해선 획기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공직기강과 더불어 청렴성을 다루기 위해 외부 인사를 임명하는 등 조직 쇄신 신호를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