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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4만4천 명 '돌파'

  • 웹출고시간2024.07.31 13:42:42
  • 최종수정2024.07.31 13:42:42
[충북일보] 영동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록자가 4만4천 명을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4만4천709명이 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받았다. 6월 발급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군의 인구수(4만3천848명)를 넘어선 셈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022년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빠진 소도시를 살리는 한편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15 지자체에서 운영했고, 올해 군을 포함한 19곳을 추가했다. 현재 충북 도내에선 제천시와 단양·옥천·괴산·영동군에서 시행하고 있다.

본인이 사는 지역 외 전국 34개 지자체에서 관광주민증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에서 관광지 입장 요금부터 숙박과 식음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방법과 할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뽑힌 레인보우 힐링센터 입장 요금 할인, 지난해 7월 개장한 일라이트호텔 숙박 요금 할인, 와이너리·카페·맛집 할인 등 34개의 혜택을 준다.

그동안 이용 건수는 레인보우 힐링센터 1천366건 영동 와인터널 315건, 일라이트호텔 43건 등이다. 이는 올해 선정한 19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영동 여행의 필수 준비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발급자를 늘리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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