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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 33.2% 상승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926만 원 상승
증가액, 증가율 모두 충북 도내 1위

  • 웹출고시간2024.07.29 13:27:44
  • 최종수정2024.07.29 13:27:44
[충북일보] 진천군에 주소지를 가진 근로자들의 평균 급여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33.2%가 늘어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2016년 2천789만원에서 2022년 3천715만원으로 926만원 증가했다.

이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7위에 달하는 수치로 충북 11개 시·군 중에서는 증가액,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으로 한 평균 급여도 같은 기간 3천267만원에서 4천251만원으로 984만 원이 증가, 3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진천군의 경우 주소지와 원천징수지 소득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민의 소득과 양질의 일자리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군은 지난 2016년 송기섭 진천군수 취임이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에 힘써 온 것이 일자리 창출로 인한 근로자들의 평균 급여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8년간 매년 1조원 이상, 누적액으로는 13조원에 이르는 누적 투자액을 끌어냈다.

군은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성석지구, 교성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 사업과 공동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7월에 개관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K-스토리 창작클러스터, 종합스포츠타운, 보재 이상설 기념관, 미르 309 출렁다리를 품은 초평호를 통해 주민 일상의 질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와 주소지 기준 근로자 수 차이가 1만3천462명으로 직주불일치 인구가 많았으나 2022년 기준 1만921명으로 2천541명이 줄어 진천에 둥지를 트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발전 전략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 급여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9천만원을 상회하는 군의 1인당 GRDP와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좁히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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