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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창업동아리 5개팀 'U300' 선정

"창업아이템 사업화 가능성 인정"

  • 웹출고시간2024.07.22 17:29:25
  • 최종수정2024.07.22 17:29:25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창업동아리 5개팀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학생리그, 학생 창업유망팀 300+(이하 U300)'에 최종 선발됐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선발된 팀은 LINC 3.0 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중 도약트랙의 '뷰팜' 성장트랙의 'CareLit', '농up사이클링', '하우인', '무드:폴라쥬'다.

5개팀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된 심사를 통과해 선발됐으며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상한다.

또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창업 역량 강화교육을 받게 되고 창업네트워킹데이에서 U300을 통해 전국에서 선정된 300개 팀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충북대 LINC 3.0 사업단은 창업강좌, 창업특강,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창업캠프, 현장 탐방, 창업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창업동아리를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으며 반짝이는 혁신 아이디어의 제품화·사업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재수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학생 창업유망팀 선정으로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이 아이디어·사업화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며 "충북대 학생창업 꿈나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U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해 전국 대학 중 유망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성장트랙은 전국에서 250개 팀, 도약트랙은 전국에서 50개 팀이 선발됐으며 도약트랙에 선발된 동아리 중 추후 심사를 거쳐 30개 팀이 '도전! K-스타트업 2024' 통합 본선 진출 기회를 얻게 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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