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9℃
  • 흐림강릉 17.2℃
  • 맑음서울 28.9℃
  • 맑음충주 27.7℃
  • 맑음서산 27.1℃
  • 맑음청주 29.3℃
  • 맑음대전 28.3℃
  • 맑음추풍령 24.7℃
  • 맑음대구 22.1℃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1.8℃
  • 구름많음고창 21.8℃
  • 맑음홍성(예) 29.1℃
  • 맑음제주 20.5℃
  • 맑음고산 20.3℃
  • 맑음강화 25.7℃
  • 맑음제천 26.1℃
  • 맑음보은 26.4℃
  • 맑음천안 28.3℃
  • 맑음보령 23.5℃
  • 맑음부여 29.0℃
  • 맑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3.7℃
  • 맑음경주시 18.5℃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섹션2-1>스템메디케어, 줄기세포 대량생산 기술 개발 '혁신'

*2024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

  • 웹출고시간2024.07.21 15:08:52
  • 최종수정2024.07.21 15:08:51

충북도가 주최하고 본보가 주관해 19일 청주시 오송 충북C&V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에서 스템메디케어 이장호 대표가 개발 중인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국내의 한 바이오기업이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태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s, 이하 EVs) 치료제 대량생산 기술을 발표했다.

(유)스템메디케어 이장호 대표이사는 19일 충북일보가 주최한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에서 이 기술을 소개했다.

세포외소포는 세포와 세포간의 메신저로 불리는 전달체로, 이것을 이용해 신개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이사의 소개다.

현재 이 기술은 개발 막바지 단계이지만, 전문가들은 개발이 완료돼 상용화된다면 첨단재생치료제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치료제는 세포 보관단계와 세포 배양단계를 거쳐 EV생산단계, EV분리단계, 면역거부 해결단계, 치료제 개발 순으로 대량생산된다.

치료제는 항암과 감염병, 아토피, 관절염, 안과, 신경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연구과정에서 이 치료제로 인해 암세포가 4시간에서 24시간 안에 사멸하는 것도 확인됐다.

더 나아가 치료제 사용 이후 암 세포가 정상세포로 분화되는 것까지도 확인되는 등의 성과도 얻었다.

그동안의 세포치료제는 환자 맞춤형으로 생산되다보니 범용성이 적고, 대량생산이 불가능했으며, 가격 또한 고가에 형성돼 왔지만 이 기술로 인해 범용성과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순한 예로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 '킴리아'의 경우 치료제 1팩의 가격이 5억원이 넘는데, 이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되면 가격이 수천만원, 더나아가 수백만원으로 줄어들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이 이 대표이사의 전망이다.

특히 이 기술은 코로나19 관련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이 진행됐고 이들의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의 경우 투여 경로에 관계없이 줄기세포 자체가 뇌로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는데, 스템메디케어의 세포외소포 투여는 비강 또는 정맥으로 투여될 경우 혈액이나 뇌 장벽을 통과해 뇌나 신경계까지 전달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앞으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등 새롭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이 기술이 접목돼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가능성도 제시됐다.

이날 발표에서 이 대표이사는 "치료제라는 기본 개념에 대해 개인적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든, 할 수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치료제 상용화 초기에는 무료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치료제를 제공하면서 치료제를 알려갈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의 기제를 살펴보면 임신 후 태아에 대해 산모의 몸은 태아를 외부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으로 임신자체가 안되야 하지만 실상은 10달간 산모는 태아를 보호하고 있다"며 "이 대목에 착안해 면역 반응이 없는 치료제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대부분의 기반기술은 이미 수년에 걸쳐 인증도 받고 만들어뒀다"며 "조만간 '백신주권'이 한국에 있다는 것을 공표하는 날이 오도록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 김정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