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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 개장식

옥수수 계약재배 확대 및 마트유통활성화 유도

  • 웹출고시간2024.07.15 14:14:41
  • 최종수정2024.07.15 14:14:41

괴산군이 15일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 개장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대학찰옥수수 출하 시기를 맞아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을 본격 가동했다.

군은 15일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 개장식을 했다.

스마트 옥수수 가공유통시설은 괴산읍 서부리 650-2 일원에 20억원(국비 3억원, 군비 17억원)들여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군은 옥수수 홍수 출하기를 맞아 가공유통시설 개장으로 농업인들이 대형마트와 납품계약 조기 체결로 최저가격을 보장받고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학찰옥수수 계약재배 확대와 마트 유통 활성화로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개장식은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 경과 보고와 인사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 개장으로 농업인들이 판매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2021년 행안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옥수수 가공유통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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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