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2℃
  • 흐림강릉 1.2℃
  • 구름조금서울 1.6℃
  • 구름많음충주 0.8℃
  • 맑음서산 2.1℃
  • 구름많음청주 2.0℃
  • 구름많음대전 0.9℃
  • 구름조금추풍령 -2.3℃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0.8℃
  • 흐림광주 1.9℃
  • 맑음부산 0.8℃
  • 흐림고창 1.3℃
  • 구름조금홍성(예) 2.2℃
  • 제주 3.6℃
  • 구름많음고산 2.6℃
  • 맑음강화 1.2℃
  • 구름많음제천 -0.6℃
  • 구름많음보은 -0.1℃
  • 구름조금천안 1.7℃
  • 구름많음보령 2.4℃
  • 구름많음부여 2.1℃
  • 구름많음금산 0.0℃
  • 구름많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과수화상병 확산세 '지속'…누적 피해 54건 24.08㏊

  • 웹출고시간2024.06.09 15:37:40
  • 최종수정2024.06.09 17:26:45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나무를 제거하는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에서 과수화상병 1건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9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제천시 수산면 1곳(0.9㏊)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 조치를 내렸다. 감염나무 제거와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13일 충주시 동량면의 한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견된 후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5개 시·군 54곳에서 24.08㏊의 피해가 났다.

지역별로는 충주 30건 7.33㏊, 제천 10건 7.79㏊, 음성 9건 7.85㏊, 단양 4건 1.10㏊, 괴산 1건 0.01㏊이다.

전체 피해 면적 중 18.67㏊(49건)는 공적 방제를 완료했다. 나머지 5.41㏊(5건)는 진행 중이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 조사하고 있다. 인접 과수원은 긴급 정밀 예찰에 들어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에 주로 발생한다. 감염되면 식물의 잎과 꽃, 가지, 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제가 없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5월과 6월 집중적으로 발생해 큰 피해를 준다.

/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