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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회, 영서동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봉사

벽지·장판 교체 및 집 안 정리 등 도움의 손길

  • 웹출고시간2024.05.30 10:36:36
  • 최종수정2024.05.30 10:36:36

제천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영서동 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새마을회가 지난 29일 영서동 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 회원 약 15명이 힘을 모아 노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벽지·장판 교체 및 집 안 정리 등의 도움을 제공했다.

이 가정은 무연고 독거노인 세대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세대다.

박경배 회장은 "많이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인데도 도움받을 자녀도 없고 몸도 불편해 차마 교체를 생각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또 다른 마음의 자녀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듯 소외된 분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홍찬심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집수리에 참여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하는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함께하는 새마을 회원들을 보니 좋은 기운이 제천시에도 퍼져나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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