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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다음 달 28일 음성서 개최

대회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 기부
반기문 대회 뜻 살려 의미 있는 숫자 33위, 44위, 193위도 시상

  • 웹출고시간2024.03.21 10:47:17
  • 최종수정2024.03.21 10:47:17

지난해 열린 17회 반기문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 참가자가 1위로 들어오며 기뻐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28일 음성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부터 하프(21.0975㎞), 단축 마라톤(10㎞, 5㎞)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

풀·하프·10㎞ 종목 남녀 1위에게는 각각 50만 원·30만 원·2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 주어진다.

5㎞코스는 1위부터 3위까지 남녀 참가자에게 특산품이 제공된다.

풀·하프·10㎞코스는 특별한 시상을 마련했는데 20~3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남녀 1위부터 3위까지 연령대별로 시상(특산품 제공)한다.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뜻을 살려 33위(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193개 회원국)에게도 특산품이 제공된다.

최다 참가 신청 단체(군내 거주자, 5㎞종목, 학생 제외)에게는 최다 단체상으로 50만 원이 주어지며 2위부터 5위까지도 시상금이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완주자는 완주 메달과 음성특산품, 기록증을 받을 수 있다.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 참가자에게는 부스 1동(40명 이상 부스 2동)과 참가자 전원에게 먹을거리와 경품 추천권이 제공된다.

음성종합운동장 무대에서는 공연 이벤트가 열려 달리는 즐거움과 함께 볼거리·먹을거리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5km 구간을 다른 코스와 겹치지 않게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는 UN 평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대회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에 기부한다"며 "많은 분이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검색) 또는 스마트폰(반기문마라톤.kr)으로 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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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