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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산척면 산비탈 붕괴, 토사·낙석 와르르…인명피해 없어

조길형 시장, 붕괴 현장 방문 점검

  • 웹출고시간2024.02.28 11:17:13
  • 최종수정2024.02.28 11:31:27

조길형(오른쪽) 충주시장이 산척면 급경사지 붕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산척면에서 산비탈 면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 43분쯤 산척면 명서리 인등로 옆 산비탈 면이 붕괴돼 토사와 낙석이 왕복 2차선 도로 위로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왕복 2차로 도로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다.

토사물은 20m 구간에 걸쳐 약 5m 높이 규모로 쌓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시는 오전 7시30분쯤 충주시 전역에 도로 통제에 따른 우회 안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붕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추가 붕괴 여부, 대체 노선이 부재한 시내버스 운행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공직자들은 안전에 대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를 해야 한다"며 "해빙기를 앞두고 유사한 사고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에도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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