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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1 16:43:01
  • 최종수정2023.11.21 16:43:01

이화준(앞줄 가운데) 조합장과 청주농협 임직원들이 최근 개장한 사운로지점에서 '플로깅'캠페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농협은 사운로지점 개점을 기념해 청주시 신봉동, 운천동 일대에서 '플로깅'(걸으며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청주농협 임직원 180여 명은 추계체육행사를 대신해 지난 3일 개점한 청주농협 사운로지점·하나로마트·자재판매장을 홍보하며 사업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화준 조합장은 "신규 사업장 개장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은 물론 청주시 신봉동과 운천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자 한다"며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주변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청주농협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영농철 농가일손돕기, 지역 취약계층지원,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수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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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