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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 '행복나눔 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20일 발족, 200만 원 상당 연탄 후원· 배달 봉사

  • 웹출고시간2023.11.21 16:00:33
  • 최종수정2023.11.21 16:00:33

충북신용보증재단 자체 봉사단 행복나눔봉사단이 20일 발족식 이후 사직동 일대를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일보]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일 자체봉사단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고, 청주시 사직동 일대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이사장을 단장으로 전 직원이 단원으로 참여하는 자체봉사단인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고, 사회공헌 헌장을 선포했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청주시 사직동 일대 이웃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후원하고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의 작은 봉사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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