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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폐의약품 우편 회수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 웹출고시간2023.11.09 16:34:00
  • 최종수정2023.11.09 16:34:00
[충북일보] 세종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으로 추진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정부기관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7건의 사례가 1·2차 예선을 통과했다.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지역 사회와 지구 환경을 살린다'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을 밀봉한 후 우체통이나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우편집배원이 수거, 지역 보관 장소로 배달·소각 처리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세종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체국 공익재단 등 6개 기관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시는 폐의약품 수거처 확대를 위해 지역에 설치된 우체통 42개를 활용하고 약국·보건소·주민센터·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수거함(총 218개 운영)을 확대·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도왔다.

또한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제작·보급과 시민 홍보, 우편요금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썼다.

사업추진 결과 폐의약품 월평균 수거량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453㎏에 그친 데 비해 올해 들어서는 10월까지 1천44㎏으로 크게 증가했다.

세종시에서의 큰 성공에 힘입어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나주시로 확산됐다. 내년에는 전국 지자체 전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적극 행정을 추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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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