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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급 선정

경계 없는 창의융합교육모델로 대학·지역 공진화(供進化) 앞장

  • 웹출고시간2023.09.10 15:04:38
  • 최종수정2023.09.10 15:04:38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책무성을 제고해 지역균형발전, 국가 전략분야 인재 양성에서 국립대학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전국 국립대학 37개교가 참여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충북대는 '경계 없는' 창의융합교육모델을 통한 학생교육 단계별 '학생 모집-재학 초기-재학 중' 혁신계획의 적극성, 창의성, 다양성, 실행가능성과 교육혁신 전략성 강조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학 초기 단계에서 전공탐색 기초소양교육의 일환으로 계획된 신입생 전공탐색 교과목, 전공탐색심화 교과목, 기초소양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이 긍정 평가로 이어졌다.

충북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사회적 요구·책무와 관련된 중장기발전계획의 과제를 중심으로 대학의 예산을 투자해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공적 역할을 강화한다.

서용석 충북대 기획처장(사업책임자)은 "전 구성원이 '자기주도적 전공선택 보장, 융복합 인재양성체계 구축, 학생성공 GAP-ZERO 진로통합지원체계 고도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세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성공과 대학-지역 공진화(供進化)를 통한 지역혁신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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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