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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및 자녀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 웹출고시간2023.06.01 14:22:05
  • 최종수정2023.06.01 14:22:05

단양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및 자녀가 환경정화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앞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1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및 자녀와 환경정화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들이 퀴즈를 풀면서 안전을 더 슬기롭게 지킬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퀴즈대회를 열어 단양초 5년 이승윤, 김가린, 김태윤 학생에게 단양경찰서장 상장을 수여했다.

캠페인은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를 출발해 구역별 두 개조로 나눠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김경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 단체와 함께 지속해서 캠페인을 열고 더욱 안전한 단양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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