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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업무협약

충주시·충주치유의숲 수피아세상·문화디자인안단테 등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3.05.23 17:22:58
  • 최종수정2023.05.23 17:22:58
[충북일보] 충주시는 23일 충주치유의숲 수피아세상, 문화디자인안단테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유기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도우며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위한 치매안심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치매안심마을 운영 관련 사업 추진과 협력을 약속했다.

충주치유의숲 수피아세상은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면역력 증진, 심신의 안정 도모를 하는 '두드림 캠프-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디자인안단테는 치매안심마을 노인에게 치매예방 문화, 예술,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는 치매 안전망을 형성해 치매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다 함께 일상을 누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동량면을 시작으로 추진 중인 '치매안심마을' 사업 외에도 시민들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교육·체험 프로그램,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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