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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환자 돌봄 사업 진행

치매 환자 쉼터 '같이 걸어가요, 기억 동행'

  • 웹출고시간2023.05.23 13:54:49
  • 최종수정2023.05.23 13:54:49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같이 걸어가요, 기억 동행'에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같이 걸어가요, 기억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중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증상 완화와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단양군체육회와 연계한 치매 예방 체조와 유산소운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현재 주 2회 목요일, 금요일 오전에 진행하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치매안심센터(420-3317)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돌봄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치매 환자 자가 거주 기간을 연장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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