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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22 11:17:55
  • 최종수정2023.05.22 11:17:55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에 대한 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처치능력 강화 △얼음조끼와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적재 △구급차 출동 공백 시 소방펌프차(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편성 등이다.

또 출동대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에 대해 응급처치 방법을 사전에 교육해 폭염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상민 서장은 "지속적인 기온상승으로 인해 폭염발생일이 빨라지는 추세"라며 "체계적인 구급활동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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