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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농작물 냉해 대책 촉구' 건의문 채택

농작물 냉해 농가 조속한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23.05.16 14:14:16
  • 최종수정2023.05.16 14:14:16

괴산군의회가 16일 냉해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 괴산군의회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16일 농작물 냉해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열린 3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송영순(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을 통해 "괴산군의 냉해 피해 면적은 73㏊ 이상이다. 피해가 계속 늘고 있어 과수를 포함한 기타 작물의 냉해가 심각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어 △냉해 농가의 조속한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과 관련 예산 대폭 확대 지원 △지역에 특화한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 대책 강구를 건의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의 정부 관련 부처와 국회 등에 보낼 계획이다.

군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의원 발의한 '괴산군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괴산군수가 발의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모두 22건의 조례안과 기타 의안을 처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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