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5.16 10:45:41
  • 최종수정2023.05.16 10:45:41
[충북일보] 청주지역 시내버스 임금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오는 22일 예정됐던 시내버스 노동조합 파업이 철회됐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4개 버스회사 노·사는 이날 오전 1시 20분께 2023년도 임금협약 조정안(3.5% 인상)에 합의했다.

파업을 앞두고 마지막 임금 협상에 돌입한 지 10여시간 만이다.

노조는 6%, 사측은 1.7% 인상안을 각각 주장한 끝에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중재안을 수용했다.

앞서 한국노총 소속 청신운수, 동일운수, 청주교통, 한성운수는 2차 쟁의조정 결렬 시 시내버스 241대, 공영버스 30대의 운행을 멈출 계획을 밝혔다.

이들 회사가 운행 중인 버스는 전체의 60%에 달한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