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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 충북모금회에 겹쌍둥이 소망기금 200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3.05.15 17:34:51
  • 최종수정2023.05.15 17:34:51

주남두(왼쪽) 월드휴먼브리지 사무총장이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에게 겹쌍둥이 소망기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월드휴먼브리지는 겹쌍둥이 소망기금 2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모금회를 통해 쌍둥이 출산 이후 하반신 마비 증상을 겪고 있는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비와 겹쌍둥이를 위한 양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광복 청주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마음을 모았다"며 "산모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저소득 가정 명절맞이 생필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취약계층 반찬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북모금회는 '청주 겹쌍둥이 가족돕기 소망기금' 특별 모금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모아진 기금은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비, 겹쌍둥이를 위한 육아용품, 양육비, 교육비 등 '청주 겹쌍둥이 가족'에게 전액 지원된다.

모금을 원하는 도민은 (313-01-148060, 농협, 충북공동모금회)을 통해 모금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다.

지난 14일 기준 충북모금회에 모인 특별성금은 4천570만 원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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