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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계절 힐링 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농기센터 1·2층 로비에 조성, 정원도시로 더 가까이

  • 웹출고시간2023.05.15 10:16:35
  • 최종수정2023.05.15 10:16:35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사계절 힐링 공간 스마트가든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산업단지, 의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간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 감소,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농기센터 1층과 2층 로비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특히 식물관리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로 토양의 습도,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고 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가든의 면모를 보였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를 통해 농기센터 직원,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공서 외에도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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