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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국판 MWC' 개최

의원회관 등에서 15-16일 이틀간 열려
체험 전시회, 의견수렴 간담회, 정보공유 세미나

  • 웹출고시간2023.05.10 17:42:15
  • 최종수정2023.05.10 17:42:15
[충북일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15~16일 이틀간 국회에서 "'ICT 신기술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국회 MWC 2023'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전시 참여기업의 최신 제품 및 혁신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계획됐다.

'국회 MWC 2023'은 전시회, 간담회, 세미나 등 3개의 큰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T, KT 등 대기업들이 5G 기지국 장비, 인공지능 로봇,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 UAM) 시뮬레이터 등을 전시한다.

쏠리드, 이노와이어리스 등 중견기업은 Open-RAN 솔루션, 무선망 최적화 솔루션, 고성능 마이크로 안테나 등의 최신 기술의 제품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인공지능 지향성 마이크의 딥히어링, 양자통신 시뮬레이터의 큐심플러스, 아이 두뇌건강 관리앱을 제작한 이모티브 등 14개 혁신 스타트업 기업들도 참가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에 "국회 MWC 2023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중견 ICT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총괄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해 국회-정부-학계-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기업 지원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ech & Future Insignt Concert"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양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의 기술 동향 분석 및 시사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청래 위원장은 "바르셀로나의 MWC 2023에 전시되었던 정보통신분야 미래 신기술을 국내에도 소개하고 싶었다"며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체험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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