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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2 17:19:46
  • 최종수정2023.05.02 17:19:46
[충북일보] 충북도가 양자 과학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도는 양자 특성을 적용할 수 있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산업의 도내 경쟁력이 높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양자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오는 9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양자 과학기술 산업생태계 발전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양자연구기관, 도내 기업 등이 참여한다.

도는 양자 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유치와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

연구용역을 통해 양자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양자는 물질이 갖는 에너지양의 최소 단위다.

양자 기술은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양자적 특성을 정보통신 분야에 적용해 보안·초고속 연산 등에 활용하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이다.

암호 통신, 컴퓨팅, 센서에 응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양자 포럼으로 산업계에 이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겠다"며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에 아직 없는 양자 전문 연구원 설립 논리를 만들고, 정부에 건의하고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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