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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우체국·청주흥덕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4.18 17:23:00
  • 최종수정2023.04.18 17:23:00

서청주우체국이 청주흥덕시니어클럽과 18일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청주우체국은 18일 청주흥덕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소득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 노인은 수작업 구분 일반우편물을 대분류(동별·집배원별)함으로써 집배원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서청주 우체국은 이를 통해 그동안 형식적이고 단순한 업무의 공공기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내실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전환됐다고 보고 있다.

참여 노인의 업무수행 만족도가 향상됨은 물론 집배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으로 서청주우체국의 워라벨 조직 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2022년 서청주우체국에서 시행된 지역 노인을 통한 집배원별 구분 업무는 첫 해 30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40명으로 확대됐다. 전국 우체국에 우수사례로 전파돼 시행을 준비하는 우체국도 증가하고 있다.

서청주우체국은 "지역노인에게 적합한 우체국 내 직무 발굴을 위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며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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