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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3 12:43:32
  • 최종수정2023.04.13 12:43:32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경청을 통한 작은 변화를 만드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13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가 끝나고 시민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증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개선사항 경청을 통해 개별적인 요구사항과 공익적인 원칙 사이에서 적절한 기준을 확립해 개선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평생학습·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문화·체육 시설 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야 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단서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다양한 정보를 비교 분석하며 종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런 시대에 걸맞게 공직자들도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한다"고 역설했다.

조 시장은 "전문가의 의견, 현장답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새로운 안목을 기르고 분석적으로 연구해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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