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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3 12:32:49
  • 최종수정2023.04.13 12:32:49

충주 예성여고 학생들이 봄날의 추억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는 3일부터 13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급별 단체 사진 콘테스트 '봄날의 추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봄날의 추억' 프로그램은 학기 초 학생들과 담임교사가 함께 만드는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꽃들이 만개한 교내 곳곳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은 개성 있는 반별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학급의 개성을 잘 표현한 학급을 선정해 시상했다.

제출된 사진은 이달 말까지 교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서지은 학생회장은 ""반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많이 웃었다"며 "내년에는 더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콘테스트를 기획한 김민아 교사는 "가랑비에 옷이 젖어 들 듯 함께하는 작은 경험들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교 다닐 맛 난다고 환하게 웃는 일이 많아지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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