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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천안국제e-Sports 문화축제 D-10일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개·폐회식 및 주요행사 확정, 성공개최 전력

  • 웹출고시간2009.04.21 11:0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음달 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가 D-10일을 맞아 행사 준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21일 오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부서장급 공무원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의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준비상황과 행사장 구성, 공식행사, ESWC대회, 부대행사 운영 등 행사 전반의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토론을 벌였다.

천안 천안시가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축제'는 오는 5월 2일~5일까지 4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일 종합운동장 오륜문 앞 광장에서 5,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 후원기관, 종목사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 것으로 확정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천안에서 열리는 'ESWC 아시아'(ESWC 2009 Asia Masters of Cheonan)는 해외선수단 22개국 111명과 국내선수단 385명 등 총 23개국 496명 선수단의 참여가 확정됐다.

총상금 1억 2천여만원을 놓고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와 국외종목인 '스타그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서 열전을 벌이게 된다.

또, 5월 4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게임·IT 콘텐츠 및 일반기업 등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열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구인 구직자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또, 부대행사인 컴플페스티벌은 학교, 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하여 보드게임 체험, 게임 콘텐츠 전시 및 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국·외 선수단 및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 거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는 국제 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통역요원 20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백여 명을 운영하고, 셔틀버스 및 선수단 버스 운행, 급수봉사소 3곳 운영, 청소, 안전, 의료지원, 잡상인 단속 등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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