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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완도군의회 자매결연

우호협력과 동반성장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23.03.30 14:31:45
  • 최종수정2023.03.30 14:31:45
[충북일보] 충주시의회와 완도군의회가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30일 충주시의회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해수 의장과 유영기 부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장단과 완도군의회의 허궁희 의장과 조영식 부의장 등 4명의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두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산업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가기로 협의했다.

특히 민간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박 의장은 "완도군의회와 자매결연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기반 조성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 의장은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의회가 서로 긴밀하고 내실 있는 협력 관계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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