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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 특별교육

각종 교통사고 사전 방지, 대원의 안전관리 의식 높여

  • 웹출고시간2023.03.28 13:11:22
  • 최종수정2023.03.28 13:11:22

제천소방서가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활동을 위한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28일 오전 10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 훈련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들이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교육 △구급대원 폭행 현장 대응 지침 △감염병(의심) 환자 등 접촉 시 조치사항 △펌뷸런스 필수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 지도 등이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지역 내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 출동일 경우 구급차보다 먼저 출동해 구급 차량 공백 시간에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119구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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