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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8 14:22:34
  • 최종수정2023.03.28 14:22:34

증평군이 28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증평초등학교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증평초등학교 및 학원가를 중심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28일 열린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카페인 함유 식품 과잉섭취 주의 홍보를 비롯해 부정·불량식품 식별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식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 후에는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정기건강진단 실시 △무표시·무허가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금지 △식품 보관 방법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학생·학부모,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 등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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