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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헌옷 전달식 개최

바자회 등 판매 예정, 수익금은 취약계층 등 사용

  • 웹출고시간2023.03.27 16:01:44
  • 최종수정2023.03.27 16:01:44

충주시자원봉사센터 김낙정(왼쪽) 센터장이 재활용 가능한 헌옷을 충주시니어클럽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헌옷('헌옷줄게 새옷다오') 전달식을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자원봉사자 2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만1천258벌의 재활용 가능한 헌옷을 충주시니어클럽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헌옷은 충주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리폼, 수선 작업 후 자체 운영 매장인 행복나눔매장과 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 생필품 지원, 노인일자리 조성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로 잘못 버려지는 헌옷은 줄이고 자원 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자원봉사센터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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