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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중 사격부, 제52회 충북소년체전 개인전 1위·단체전 2위

이민규 10년 만에 개인 공기권총 부문 1위 쾌거

  • 웹출고시간2023.03.27 14:32:38
  • 최종수정2023.03.27 14:32:38

제52회 충북소년체전 사격 공기권총 단체전 2위를 차지한 매포중 사격부 (왼쪽부터)엄태양, 이민규, 임준서 학생.

[충북일보] 단양 매포중학교 사격부 학생들이 27일 오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2회 충북소년체전 사격 부문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민규 학생(3학년)은 사격 공기권총 부문 개인전에서 총 565점을 기록해 2위 학생보다 2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매포중학교가 충북소년체전 사격 부문 개인전에서 2013년 이후로 10년 만에 1위를 차지한 쾌거다.

또 사격 부문 단체전에서는 이민규·임준서(3), 엄태양(2) 선수 3명이 출전해 총 1천632점으로 1위 1천65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민규 학생은 "제24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2위의 성과를 냈는데 이번 충북소년체전에서 개인전 1위를 달성해 무척 기쁘다"며 "학생들과 선생님이 합심해 다음 대회 단체전에서 의미 있는 1등을 기록해 학교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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