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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에 마음 더한 메아리

서광재 뉴발란스 제천점 대표, 양말 400켤레 기부

  • 웹출고시간2023.03.27 13:54:50
  • 최종수정2023.03.27 13:54:50

단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서광재 뉴발란스 제천점 대표가 기부한 물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서광재 뉴발란스 제천점 대표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최근 단양교육지원청에 물품을 기부했다.

서 대표는 봄을 맞아 활동이 왕성해지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양말 400켤레(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직원들은 물품을 받고 기뻐할 학생들을 생각하며 받은 후원 물품을 정갈하게 포장했으며 교육복지안전망 업무 담당자는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기부 물품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인 만큼 서광재 대표의 선한 영향력이 작은 울림이 돼 단양교육지원청이 지향하는 교육복지와 교육적 협력 가치의 빛깔을 더해주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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