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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학교숲·가로수 조성 사업 착공…녹색 공간 확충

녹색 공간 확충…정서 함양과 볼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23.03.27 13:39:58
  • 최종수정2023.03.27 13:39:58
[충북일보] 음성군이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학교숲과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23일 맹동초등학교 일원에 학습·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에 착공했다.

4천600만 원(도·군비 50%)을 들여 청단풍 등 6종 4천545그루를 심어 다양한 식생이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다.

학교숲이 준공되면 체험학습 공간 제공으로 아이들의 생태적 정서 함양과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같은 날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원남면 주봉3리 가로수 식재 공사를 착공했다.

마을 주민과 협의해 군비 5천만 원을 들여 주봉3리 일대에 이팝나무 등 3종 1천444그루를 심는다.

군 관계자는 "녹지공간을 확충해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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