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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에 따라 관내 30곳으로 축소

  • 웹출고시간2023.03.27 09:15:51
  • 최종수정2023.03.27 09:15:51
[충북일보] 2가 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 종료됨에 따라 세종시는 접종기관을 기존 111곳에서 30곳으로 축소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동절기가 끝난 현재 방역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전 국민의 면역수준과 접종효과, 국외 사례 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10~11월 예정)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접종기관을 축소하기로 했다.

접종을 중단하는 '접종 비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이 오는 4월 말까지,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비유지기관에서의 접종을 5월 1일 이후로 예약한 자에 대해서는 예약 변경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질병관리청에서 개별 발송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영유아, 소아 등을 포함한 접종 희망자는 접종유지기관에서 계속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유지기관과 접종 가능한 백신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의 열린광장-공지사항(https://www.sejong.go.kr/health/index.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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