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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6 13:06:35
  • 최종수정2023.03.26 13:06:35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화를 위해 6개의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열린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통합 발대식 모습.

[충북일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노인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화와 노인에 관한 인식변화를 위해 6개의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2일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통합 발대식을 열어 각 봉사단 대표에게 임명장을 줬다.

또 연간 사업 일정과 계획을 안내했다.

6개 봉사단은 마사지하는 '손 사랑 봉사단', 배식 봉사하는 '꽃 오빠 봉사단', 풍물 공연하는'한울땅 봉사단', 교통안전을 모니터링하는 '선배 시민 경찰', 공예 활동하는 '지구별 장난감 봉사단, 미디어기기를 활용해 교육하는 '미디어 봉사단'으로 꾸며졌다.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은 연중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면 이 복지관 노인평생팀((043-544-5446)에 접수하면 된다.

한 봉사단원은 "더 나이가 들어 기동력이 떨어지고, 더 나눌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질 때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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