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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 청주시 일상생활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03.23 15:38:07
  • 최종수정2023.03.23 15:38:07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형 15분 도시'를 위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5분 생활권' 청주가 변한다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753869>

일상생활권 사업은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해 15분 거리 안에 모든 생활 인프라를 집적시키자는 프로젝트로, 시는 먼저 서원구 지역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용역을 수행한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은 모바일 1시간 이내 단거리 이동 데이터 분석과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서원생활권을 성화개신죽림생활권, 모충수곡분평생활권, 산남생활권, 남이생활권, 현도생활권의 5개 일상생활권으로 구분했다.

산학협력단은 생활권별로 목표와 전략, 세부사업들이 제안했고,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정부공모사업을 함께 제시해 실행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두 차례 주민 설명회와 8개 동・면의 주민대표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와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계획을 수립했다"며 "소외된 지역 없이 청주시민 모두가 일상에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사업대상지로 흥덕생활권에 대해 15분 도시 생활권을 설정할 예정이고 이후 2차 사업으로 상당생활권과 청원생활권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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