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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3:29:52
  • 최종수정2023.03.23 13:29:52

박기순 제천부시장이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통합방위태세확립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3년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활동과 을지연습 훈련, 비상 대비 자원관리 등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한 기관에 주어졌다.

시는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 공조 체제 구축과 충무계획 수립,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 공유 등을 통해 비상 상황 시 대응 체제를 실효성 있게 확립하고 새로운 안보 위협 대응법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예비군 훈련 지원, 전시 동원자원, 민방위 시설·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비상사태 대비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한 시 산하 전 공무원의 노력과 관련기관 협조,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활동을 빈틈없이 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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