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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3:30:16
  • 최종수정2023.03.23 13:30:16
[충북일보] 옥천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SNS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3~4인 소규모로 구성해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특히 하루 평균 방문자 수 1천 명 이상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엄선해서 펼친다.

팸투어 참가 블로거들은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옥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와 숨은 관광자원의 가치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첫 팸투어는 '제21회 묘목 축제' 현장을 사전에 방문해 스케치하고, 부소담악과 향수 호수길을 포스팅하도록 꾸몄다. 참가자들은 전통의 멋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군은 이들의 옥천 주요 관광지 체험 후기가 군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양질의 여행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옥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하는 만큼 천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SNS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운영하겟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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