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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군교 임관후보생 참배 정례화

애국정신 및 투철한 복무자세 확립 도모

  • 웹출고시간2023.03.22 15:29:09
  • 최종수정2023.03.22 15:29:09

현충탑 참배하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장병들.

ⓒ 국립괴산호국원
[충북일보] 국가보훈처 국립괴산호국원이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한 장교 임관후보생의 참배를 정례화한다.

두 기관은 최근 이 같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참배는 사전교육, 현충탑 참배, 묘역 견학 순서로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참배와 견학을 위한 호국원 소개, 참배예절 교육, 안장 방식 설명 등이다.

이어 현충탑 참배와 묘역 견학에서는 임관후보생들이 괴산호국원에 안장된 1만7천여 호국영령 앞에서 위국헌신의 각오를 다지는 등 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함양한다.

학군교 장교 임관후보생들은 8회 서해수호의 날인 24일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를 한다.

2019년 10월 괴산군 문광면에 개원한 괴산호국원은 보병 37사단, 청주보호관찰소, 충북지방병무청 등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했다.

한편 국립괴산호국원은 24일까지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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