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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2 10:54:40
  • 최종수정2023.03.22 10:54:40

이재영 증평군수가 해빙기를 맞아 사곡리와 용강리 재해위험지구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해빙기를 대비해 22일 증평읍 사곡리 질벌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용강리 석현소하천 정비사업 건설공사 현장 등에 대하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나날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추진되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계획'으로 지반 융해·연약화·침하에 따른 지하매설물 파손, 균열 부위 배부름 발생, 절개지와 성토부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 군수는 점검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민선 6기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실현'을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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