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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몽골 울란바토르시 의회 간 협력 논의

몽골 국회의원 도의회 방문

  • 웹출고시간2023.03.20 17:43:57
  • 최종수정2023.03.20 17:43:57

황영호 의장이 접견실에서 우누르볼로르(왼쪽) 몽골 국회의원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몽골 울란바토르시가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황영호 도의회 의장은 20일 도의회를 방문한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도와 울란바토르시와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해 6월 울란바토르시 의회와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의정활동 정보 공유 등 의회차원의 교류확대를 비롯해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증진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황 의장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상호 활발한 교류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 의회 간 발전은 물론 양국의 상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란바토르시는 몽골 수도로 산업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의 산업중심지다.

/ 배석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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