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문백면, 18일 토요가족음악회 개최

낮 12시 문백면복지회관앞

  • 웹출고시간2023.03.16 11:20:52
  • 최종수정2023.03.16 11:20:52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발전협의회(대표 최준락)는 오는 18일 12시 문백면복지회관 앞 공연장에서 '문백 토요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면민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특별가수, 지역 가수, 주민자치 동호회 및 주민참여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퓨전 풍물단 '아랑 고고장구'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 밴드 그라나다, 지역가수 이순이, 김동민, 송윤희, 오이예, 조은정이 함께 하며, 문백면주민자치 동호회(섹소폰), 주민참여 공연도 선보인다.

최준락 회장은 "평소 문화소외 지역인 문백에서, 온 가족을 위한 특별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문백 토요가족음악회'가 타 지역도 인정하는 우수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 행사에 앞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사랑의 짜장차 봉사단' 회원들이 즉석에서 300인분의 짜장면을 제공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