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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신규 의료진 10명 확충

신경외과·정형외과·외과·정신건강의학과·응급의학과 등

  • 웹출고시간2023.03.16 11:20:02
  • 최종수정2023.03.16 11:20:02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3월 신규 의료진 10명을 확충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교 의료진은 △신경외과 최종욱·장연규 교수 △정형외과 박천주 교수 △외과 서신도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범준 교수 △소화기내과 박정규 전임의 △치과 이연지 교수 △응급의학과 홍한솔·윤영탁·정수용 교수 등이다.

병원 측은 충주지역은 물론 충북 북부권 응급의료 진료시스템을 활성화를 위해 의료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장뇌혈관센터에는 양방향디지털 혈관조영장치가 지난해 14일 발주돼 8월말 설치 완료 예정이며, 9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간다.

초정밀 최첨단기기가 추가 도입되면 지역 응급심혈관질환자와 뇌혈관질환자에게 신속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관계자는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응급환자의 진료 활성화와 의료공백을 해소해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방침"이라며 "지난해부터 충주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충주시와 지속적으로 업무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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