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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1:21:24
  • 최종수정2023.03.16 11:21:24

증평군과 2161부대는 16일 도안면의 두산전자에서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과 2161부대 2대대가 16일 도안면에 소재한 두산전자에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증평·괴산지사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함께 점검했다.

훈련내용은 두산전자 내 화학물질 폭발물 테러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대처다.

훈련은 두산전자 내 직원이 폭발물 발견 후 신고에 따라 △군부대 화생방 탐지 및 테러범 제압 △소방서 화재진압 △보건소 응급환자 후송 △경찰서 민간인 통제 △군청 피해복구 △ 등 각 기관의 소관 업무를 훈련을 통해 정비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모든 기관이 함께하는 신속한 대테러 체계를 확립했다"며 "어떠한 상황에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올 한해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홍보 캠페인 운영 등 대테러 태세 확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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