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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7:34:57
  • 최종수정2023.03.15 17:34:57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지역 청년 창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15일 첨단문화산업단지 북카페에서 청년 창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제조업, 예술 분야,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디지털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청년 창업인 12명이 참석해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들이 해제되면서 청년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젊은 창업인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을 잠시나마 들여다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는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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