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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국가요제 명칭…'유기농 괴산가요제' 선정

9월 초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열려

  • 웹출고시간2023.03.15 13:58:00
  • 최종수정2023.03.15 13:58:00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전국 규모의 가요제가 열린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전국에 알리고자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가요제 명칭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모두 441건의 명칭이 응모했다.

축제추진위는 상징성, 적합성, 전달성, 참신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전경자(괴산)씨가 응모한 '유기농 괴산가요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장려상은 '괴산 청정 가요제'(인천 임대열), 'Voice of 괴산 전국가요제'(울릉 박진형), '괴고리 전국가요제'(영천 박성은), '전국 괴성방가'(화성 이원선), '청정괴산전국가요제'(인천 조일근)가 뽑혔다.

당선작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씩 온누리 상품권을 준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괴산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기농 괴산가요제는 9월 초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열린다.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요리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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