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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1:28:19
  • 최종수정2023.03.15 11:28:19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잔반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잔반제로(ZERO) 클리어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

'잔반제로 클리어 챌린지'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노인복지관 내 행복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남김없이 식사를 다 비우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하고 해당 스탬프 30개를 모으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한)의 사회공헌활동 연계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확대를 위한 경품 지원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로, 증평군노인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잔반제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으로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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