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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회 박물관 시민강좌 운영

신주백 교수 '안중근과 독립전쟁'

  • 웹출고시간2023.03.15 09:57:47
  • 최종수정2023.03.15 09:57:47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2023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강좌는 3월, 6월, 10월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인 1회 시민강좌는 22일 수요일 세계무술박물관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다.

천안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역임한 신주백 교수가 '안중근과 독립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신 교수는 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저널 그날',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박물관의 품격,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민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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